서울대병원이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중증 및 고위험군 환자의 치료를 위한 음압격리병동(12병상)을 추가 오픈했다.
이번 병상 추가로 서울대병원은 기존 39병동(국가지정병상) 12개와 DICU(코로나19 증증환자 치료병상) 8개에서 총 3개 병동 32개 병상으로 늘어났다.
병원은 추가 병상 확보에 따라 중증환자 뿐 아니라 전문 치료가 필요한 소아, 임산부, 투석 및 장기이식 환자 등 고위험군 확진자도 적극 수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