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지난 29일부터 10월14일까지 내년도 수련한방병원 지정 및 한방전공의 정원배정을 위한 수련한방병원 현지 실태조사를 한다.

현지 실시조사 대상은 강남 의림한방병원 등 일반수련한방병원 13곳과 강남 경희한방병원 등 일반·전문수련의수련한방병원 42곳 등 총 55곳이다.  

이번 조사는 대한한방병원에 위탁하여 중앙수련교육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된 조사원에 의해 실시된다. 

현지조사 내용은 ‘한의사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에 정한 수련한방병원으로서의 지정기준 적합여부와 한방전공의 수련교육 현황, 수련한방병원의 제반시설, 기타 한방전공의 수련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복지부는 이번 조사결과를 내년도 수련한방병원 지정 및 수련한방병원별 한방전공의 정원배정의 기본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추진일정
 - 수련병원 실태조사 : 2005. 8. 29 ~ 2005. 10.14
 - 중앙수련위원회 개최 : 2005. 10. 20
 - 수련실태조사 신청 결과 보고 : 2005. 10월 하순
 - 수련병원 지정 및 전공의 정원배정 : 2005. 11월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