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신약개발 전문기업 아이엔 테라퓨틱스(iN Therapeutics)를 설립했다. 

대웅제약이 보유한 유망 신약 파이프라인을 분리해 신속한 결과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미 아이엔 테라퓨틱스는 이온 채널 신약 개발 플랫폼 및 Nav1.7 비마약성 진통제, 난청치료제, 뇌질환 치료제를 보유한 상태다.

회사 대표이사에는 코오롱제약 개발본부장의 박종덕 씨가 선임됐다. 박 대표는 바이엘 쉐링, 노바티스 등 글로벌제약사에서 혈액암과 간 치료영역에서 임상개발, 제품개발 및 마케팅 등의 경험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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