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비뇨의학과 로봇술 아시아 첫 1만례
세브란스 비뇨의학과 로봇술 아시아 첫 1만례
  • 김준호 기자
  • 승인 2020.09.1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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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 초기 전립선암 위주에서 현재 신장암, 요관암, 방광암 등 확대
다빈치Xi 수술장면(세브란스병원 제공)
다빈치Xi 수술장면(세브란스병원 제공)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최근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1만례를 달성했다. 단일 의료기관의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1만례는 국내 및 아시아에서는 처음, 전 세계적으로 두 번째다.

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과장 최영득 교수)가 로봇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에 성공한 것은 지난 2005년 7월. 아시아에서는 처음이었다. 도입 초기 전립선암을 주로 수술했지만 현재는 신장암, 요관암, 방광암은 물론 요관 및 방광 재건 수술과 소아 비뇨기 수술까지 확장됐다.

수술 영역 별 수술 건수를 보면 전립선암의 경우 복막 외 접근법으로 장기 손상을 최소화하는 술식이 4,000례에 달해 로봇 전립선 절제술 세계 최다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신장암의 경우 국내 최초로 단일공 로봇 수술을 시행한데 이어 최근에는 SP 다빈치 로봇수술로 최소 절개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단일공 부분 절제술을 시행하고 있다.

방광암은 방광 적출 후 요로 전환술까지 시행해 수술 시간이 길고 합병증이 많은 고난도 수술인 만큼 수술 전 과정을 로봇으로 시행해 조기 회복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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