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9일째 어제보다 약간 상승한 100명대를 보였다.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연장 5일째인데 줄어들지 않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에 따르면 9월 1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176명 늘어난 2만 1,919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61명, 경기 47명, 충남 14명, 대전 10명, 인천 8명, 광주 7명, 울산 4명, 부산 3명, 경북·전남 각 2명, 충북·대구·제주 각 1명 등 총 161명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 10명, 미주 1명, 오세아니아 4명 등 총 15명이다. 수도권 신규확진자는 116명으로 전체의 약 66%를 차지했다. 

사망자는 4명 추가돼 350명, 위중증환자는 6명 늘어나 175명이다. 격리해제는 256명 늘어 1만 7,616명, 격리자는 84명 줄어든 3,95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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