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학 연구를 선도하는 한림대의료융합센터가 오픈됐다.

한림대의료원은 지난 9월 1일 한림대한강성심병원 내에 센터를 개소하고 이달 1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장은 전욱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장이 맡는다.

한림대의료융합센터는 4차산업혁명의 첨단 기술과 의학을 접목해 신의료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줄기세포, 재생의학, 정보통신기술(ICT) 헬스케어, 로봇 및 미디어이다.

전 센터장은 "한림대의료융합센터를 중심으로 5개 병원 의료진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첨단의학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신의료기술을 통해 환자의 치료 및 치유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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