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나흘째 100명대를 보였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에 따르면 9월 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167명 늘어난 2만 1,177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63명, 경기 45명, 인천 9명, 광주 7명, 강원·대전 각 5명, 대구·경남 각 4명, 충북·충남·경북·부산 각 2명, 울산·전북 각 1명 등 총 152명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 11명, 미주 3명, 유럽 1명 등 총 15명이다. 수도권 신규확진자는 117명으로 전체의 70%를 차지했다. 수도권 누적 확진자수는 8,735명으로 대구·경북지역 8,557명을 넘어섰다.

사망자는 1명 추가돼 334명, 위중증환자는 4명 늘어나 163명이다. 격리해제는 137명 늘어 1만 6,146명, 격리자는 29명 늘어난 4,69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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