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다시 200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에 따르면 9월 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198명 늘어난 총 2만 842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68명, 경기 55명, 충남 20명, 광주 10명, 대구 7명, 인천 5명, 경북·충북 각 4명, 강원·대전·울산·경남·부산 각 3명, 전남 1명 등 총 189명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와 중국, 유럽, 미주 각 2명, 아프리카 1명 등 총 9명이다. 수도권 확진자는 128명으로 전체의 64%로 전날보다 줄어들었다.

사망자는 2명 추가돼 331명이며, 위중증환자는 3명 늘어나 157명이다. 격리해제는 254명 늘어 1만 5,783명, 격리자는 58명 줄어든 4,72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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