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코로나19 확산세 꺾였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코로나19 확산세 꺾였다"
  • 김준호 기자
  • 승인 2020.09.0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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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확산세냐 진정세냐 기로에 서있는 상황
강화된 거리두기 효과 얻는데 1~2주 더 필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나흘째 200명대 발생한 가운데 확산세는 꺾였다는 당국의 판단이 나왔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지난달 27일 441명을 보인 이후 300명대로 낮아졌으며, 이어 30일부터 200명대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아직은 2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400명대를 보였던 며칠 전과 달리 코로나19의 확산세는 확실히 억제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그러나 경계를 늦춰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현재는 확산세로 돌아설지 진정세로 접어들어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갈지 기로에 서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의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앞으로 1~2주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방역의 목표는 신규확진자를 100명대 이하로 줄이는게 급선무"라며 방역에 동참을 요청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국내발생 253명과 해외유입 14명 등 총 267명 발생했으며, 누적확진자는 2만 44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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