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센스가 웨어러블 심전도 검사기기 에이티패치를 시판 전 체험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에이티센스는 다음달로 예정된 에이티패치의 시판에 앞서 의료기관과 의료인 대상으로 견본품 배포를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배포 대상은 공동 임상을 진행한 다수의 대형병원들을 제외하고 아직 에이티패치를 접할 수 없었던 일선 병의원으로 11일간 사용해 볼 수 있다.

에이티패치는 무게 13g의 경량에 배터리 한 개로 최대 11일간 연속 사용할 수 있는 심전도 측정 홀터다. 회사에 따르면 10일 이상 장기 사용시 부정맥 검출 가능성이 95%에 이른다.

에이티패치는  글로벌 수준의 심전도 패치, 환자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실시간 심전도 확인과 증상 기록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병원 홀터실이 신뢰를 가지고 빠르게 판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인공지능) 알고리즘 탑재 분석 소프트웨어로 구성돼 있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