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이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육성 연구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돼 향후 8년여간 186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연구의 책임자인 박준오 소장(혈액종양내과)은 향후 암을 비롯한 난치성 질환 환자들의 개인맞춤 면역치료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차세대 면역 항암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데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삼성서울병원은 앞서 대덕연구단지, 대덕테크노밸리, 충남대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17개 참여기업으로부터 100억원의 현금 및 현물 지원도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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