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신임회장에 고 임성기 회장의 부인인 송영숙 고문이 10일 추대됐다. 

송 신임 회장은 이날 임 전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현 경영진을 중심으로 중단 없이 계속 신약개발에 매진하고, 해외 파트너들과의 지속적 관계 증진 등을 통해 제약강국을 이루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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