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재수술 최적기, 수술 1개월 이내면 즉시
양악재수술 최적기, 수술 1개월 이내면 즉시
  • 김준호 기자
  • 승인 2020.07.1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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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월 지났다면 충분히 쉰 다음 실시

양악재수술의 원인은 잘못된 턱교정수술로 발생한 합병증이나 기능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게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최근들어 수술 후 외모에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턱교정수술센터로 내원하는 환자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는 '양악수술(턱교정수술)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데 다시 수술할 수 있을까요?라는 점도 이를 반증한다.

그렇다면 양악재수술의 최적기는 언제일까. 서울대치과병원 턱교정수술센터장 최진영 교수에 따르면 수술 후 1개월 내라면 가급적 빨리 재수술하는게 좋다.

하지만 2~3개월차에 들었다면 오히려 6~9개월까지 충분히 기다린 후 재수술하는게 좋다. 수술 후 외모에 대한 불만으로 내원하고자 하는 경우 임상검사를 통해 기능적인 문제가 있지 않다면 시간을 두고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 교수는 "일반적으로 재수술은 첫 수술보다 어려우며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관련 내용을 숙지한 후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 교수에 따르면 수술 자체의 문제는 없지만 수술 후 외모와 관련한 결과에 만족하지 못해 재수술을 고려하는 원인은 의사의 일방적인 의견만으로 수술이 진행됐기 때문이다.

따로 말하지 않아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수술을 해줄 것으로 생각하지만 자신이 생각했던 얼굴이 아닌, 다른 엉뚱한 모습이 됐기 때문이다. 더구나 환자가 이런 불만을 이야기하면 수술이 잘됐는데 무슨 문제냐며 오히려 환자를 나무라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최 교수는 "수술 전 의사와 환자사이에 환자가 원하는 얼굴에 대한 충분한 의견 교환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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