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생명과학(대표이사 정기호)이 7월 1일 소형 컴퓨터 단층촬영(CT) 전문기업 바텍 및 의료기기 부품소재기업 레이언스와 이동형 소형 CT 스마트 엠(Smart M)에 대한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동국생명과학은 스마트엠의 국내 판매권을 갖고, 바텍은 생산과 유지보수, 바텍의 자회사인 레이언스는 핵심 부품인 디텍터를 공급한다.

스마트 엠은 좁은 공간에 설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정용 전원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법규상 기존 전신 CT는 200병상 이상 대형 병원만 도입할 수 있지만 스마트 엠은 200병상 미만 중소병원, 요양병원, 정형외과 등에도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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