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지난 6월 30일 이후 처음으로 50명 대 이하를 보였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48명 늘어난 1만 3137명이다.

국내발생은 광주 7명, 인천 5명, 경기 5명, 서울과 전남 각 2명, 충남 1명 등 24명이다. 이로써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누적 확진자수는 3천명이 넘었다. 해외발생도 검역에서 15명이 발생하는 등 총 24명이다. 해외발생 누적확진자는 1,690명이다.

사망자는 70대 여성 1명 추가돼 284명으로 늘었다. 이 연령대의 확진자수는 878명, 사망자는 83명으로 치명률이 9.45%다. 격리해제는 16명이 늘어난 1만 1848명이며 격리자는 31명 늘어난 100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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