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가 7월 3일 한방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추진을 논의하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 회의에 앞서 긴급집회를 열고 사업 철회를 재차 촉구했다. 최 회장은 "한방첩약 급여화를 반대하는 것은 단순히 건강보험 재정이나 한의계와의 직역간 다툼의 문제가 아닌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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