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유도마취제 레미마졸람이 지난 2일 미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레미마졸람은 작용 발현이 빠르고 회복과 안전성, 역전제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1월 일본에서 세계 첫 전신마취 신약으로 허가됐다.

지난달 유럽에서는 주요 병원의 요청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중환자에 대한 레미마졸람의 동정적사용이 승인되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국내 임상을 거쳐 지난해 12우러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약허가 신청을 내 상태다. 독일 파이온사가 개발한 레미마졸람의 국내 판권은 하나제약이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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