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0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49명이며 이 중 44명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신규확진자 가운데 지역발생은 44명으로 서울 29명, 경기 13명, 인천과 충남 각 1명이다. 해외유입은 5명으로 유럽 4명, 아랍에미레이트 1명이다.

방대본이 13일 정오 기준 코로나19 주요 발생현황에 따르면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는 5명이 추가돼 총 100명으로 늘었다. 관악구 방문판매업체인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는 14명이 추가돼 총 153명으로 늘어나는 등 교회와 사업장 등을 통한 추가적 집단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양천구 탁구장 관련 확진자는 1명이 추가돼 62명이며,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 확진자는 2명이 늘어 총 1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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