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가 비대면진료에 찬성했다. 

병협은 4일 오전 열린 제3차 상임이사회(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조건부로 비대면 진료에 대한 찬성 입장을 밝혔다. 

3가지 조건이란 △초진환자 △적절한 대상질환 선정 △급격한 환자쏠림현상 방지 및 의료기관 종별 역할의 차별금지, 환자의 의료기관 선택권 보장이다.

병협은 또 비대면진료는 안전과 효과가 인정되는 영역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돼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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