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됐던 삼성서울병원 수술장이 25일부터 재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5일 정례브리핑에서 병원발 확진자와 접촉한 의료진과 환자, 지인 등을 검사한 결과, 서울시 7명, 경기도 1명, 충남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감염원 노출이 의심되는 능동감시자와 추가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 검사 대상자 총 1,154명에서는 감염자가 없는 것으로 확산됐다며 이같이 조치했다.

삼성서울병원 본관 3층 수술장은 이달 19일부터 부분 폐쇄돼 23일 전체 소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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