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 거주하는 이 모씨(30세)는 최근 늘어난 턱살 때문에 고민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탓에 외부활동이 줄고 실내생활이 늘면서 체중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래선 안되겠다싶어 초절식, 단식 등을 시도했지만 결국 단기간의 감량 효과만 보았을 뿐 요요현상으로 인해 고민만 쌓이고 있다. 스스로는 체중감량이 어렵겠다며 자포자기할 즈음 지인으로부터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아보라는 권유를 받았다.
그는 병원을 찾아 우선 지방을 선택적으로 파괴해 군살없는 바디라인 형성에 효과적인 지방분해 주사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특히 지방크기와 세포 자체를 줄여 특정 부위를 슬림하게 가꿔주는게 특징인 바디셀비주사를 받을 계획이다.
이프의원(일산) 신성욱 대표 원장[사진]에 따르면 이 주사는 일반 지방분해 주사와 달리 복부, 종아리, 등, 팔뚝, 허벅지 등의 고민 부위에 시술할 수 있다.
신 원장은 "여름철을 앞두고 군살없는 몸매를 위해 온갖 방법을 해봤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는 환자들이 많다"면서 "셀비주사는 부위별 비만 개선에 도움을 주며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빼기 힘들다고 알려진 이중턱, 처진 살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며, 지방을 제거한 부위의 라인을 요요없이 오래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
신 원장은 "시술법마다 효과 차이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자신의 얼굴형을 고려해 믿고 맡길 수 있는 경험많은 의료진에게 받는게 좋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