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이 의학정보를 쉽고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닥터 경희의 쉽게보는 의학만화'라는 웹툰 서비스를 지난 15일 부터 시작했다.

의료진이 콘티 제작 단계부터 참여한 이번 웹툰은 매주 금요일 강동경희대병원 SNS(네이버 포스트,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서 볼 수 있다.

외과 최성일 교수(고도비만치료)를 비롯해 내분비대사내과 정인경 교수(당뇨병), 심장혈관내과 진은선 교수(부정맥), 이비인후과 이영찬 교수(두경부암), 한방내과 박재우 교수(기능성소화불량), 치과보존과 이진규 교수(치아균열증후군), 소화기내과 전정원 교수(조기위암), 흉부외과 조상호 교수(관상동맥우회술) 등 총 8편이 제공된다.

유승돈 대외협력실장은 "아무리 중요한 정보라도 흥미가 떨어지면 안 보기 마련이다. 앞으로도 복잡하고 어려운 의학정보를 세대를 넘어 대중이 좋아할 만한 형태로 콘텐츠를 제작해 올바른 건강 정보를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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