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1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보다 15명 늘어난 1만 1,06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유형은 해외유입이 10명, 지역발생이 5명이다. 지역발생 가운데 경기와 충북 2명, 대구 1명 등이며 서울 지역 확진자는 없었다.

해외유입은 공항검역 7명, 서울과 경기, 강원 각 1명이며, 지역 별로는 미주 3명, 유럽 1명, 아시아 6명(아랍에미리트 4명, 일본 1명, 파키스탄 1명) 등이다.

사망자는 70대 남성이 추가돼 총 263명으로 늘었다. 이 연령대 사망자는 78명이며 확진자는 715명으로 치명률은 11%에 육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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