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시대 신산업분야 선택과 집중 필요
포스트코로나시대 신산업분야 선택과 집중 필요
  • 김준호 기자
  • 승인 2020.05.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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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 발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는 이른바 뜰만한 산업 분야의 신속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

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13일 열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국회의원회관 정책위회의실)에서 '코로나19가 가져온 변화와 도전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이사장은 코로나19를 통해 검사도구와 마스크 등 물자생산 능력 등 우리나라 방역 정책과 기술의 우수성이 입증됐으며, 드라이브스루와 생활방역센터 등 창의적 아이디어도 빛을 발했다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의 신속한 대응과 열린 의사결정도 코로나 극복에 한몫했다. 특히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의 기자회견은 미국 루즈벨트대통령의 노변정담과 비슷한 역할을 했다고 김 이사장은 평가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후폭풍으로 인한 경제 문제는 녹록치 못한 상황. 김 이사장은 코로나로 인한 소비행동 축소가 고용위축과 생산위축, 나아가 세계적인 경제위기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국제적인 인구이동의 장기간 억제로 인해 관광인구 감소, 자원 보호주의가 강화될 것으로도 예측했다. 

김 이시장은 그러나 "반면에 제약과 바이오, 의료기기 등 생명산업을 비롯해 ICT 및 물류산업에는 좋은 기회"라며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부상할 분야, 쇠퇴할 분야에 대한 기민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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