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클럽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을 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정오까지 이태원클럽 확진자는 102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0시까지는 93명이었지만 그 사이 9명이 추가 확인됐다. 지역 별로는 서울이 64명, 경기 23명, 인천, 7명, 충북 5명, 그리고 전북, 부산, 제주 각 1명이다.

감염경로 별로는 이태원클럽 방문자 73명이고 가족과 지인, 동료 등 접촉자는 2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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