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클럽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견된지 닷새만에 관련 확진자는 73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보다 35명 늘어난 1만 909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256명을 유지했다.

신규확진자 경로는 지역발생 29명, 해외유입이 6명이다. 서울이 20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4명, 인천 2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주 2명, 유럽 1명, 아프리카 탄자니아 1명, 아랍에미레이트 1명, 쿠웨이트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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