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의 첫번째 바이오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 CEO에 김정훈 박사가 취임했다.
김 박사[영어명 존 김(John Kim)]는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약학박사 출신으로 미국 바이오젠을 비롯해 LG생명과학, 한미약품, 먼디파마, 크리스탈지노믹스 등에서 임상과 사업개발 및 라이센싱 업무를 담당했다. 또한 차병원그룹 계열의 서울CRO(임상시험수탁기관) 대표를 맡기도 했다.
김 박사는 온코닉테라퓨틱스에서 신약개발, 임상, 라이선싱 등에서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담당할 계획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제일약품이 25억원을 출자해 만든 자회사로 신약물질 발굴 및 개발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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