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대표 김영주)이 5월 7일 창립 79주년을 맞아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김영주 대표를 비롯한 일부만 참석하고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장한 회장은 김영주 대표가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지난 79년 동안 종근당의 자랑스러운 오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오신 창업주 이종근 회장님과 선배들, 현 임직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대내외적 어려움에 직면해있지만 오히려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중요성을 각인시키는 기회가 되었다”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차세대 혁신신약과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진출을 앞당겨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우수사원 및 장기근속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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