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일제약의 자회사인 CDMO(위탁개발생산) 전문기업 펜믹스가 5월 1일자로 생산본부 조직을 개편한다. 회사는 페니실린 전용 공장을 생산1본부로, 글로벌 진출을 위한 일반 주사제 공장을 생산2본부로 분리하고 각 본부장에 추서호 팀장과  허판중 본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생산1본부는 국내 및 해외 페니실린 사업(정제, 시럽제, 분말 주사제, 동결건조 주사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생산2본부는 일반주사제(액상, 동결건조, 분말), PFS(프리필드) 주사제 등의 제형을 선진시장에 진출시키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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