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가 시작되면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피부가 처지면서 주름이 생기게 된다. 나이가 더 들면 주름은 더욱 짙어지고 홈케어만으로는 개선이 어려워진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고령화시대가 도래하면서 비록 나이는 많지만 젊음을 유지하려는 수요가 많아졌다. 덩달아 깊은 주름을 확실히 개선할 수 있는 리프팅 시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리프팅 시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 효도 선물로도 각광받고 있다. 효도상품이 효도관광, 건강식품 일색이었던 과거와는 달리 올해에는 효도성형이 대세를 잡아가고 있다.

색다른 선물을 준비하려는 수요가 늘어난데다 실제로 부모님을 젊게 해드리기 위해 자식들이 안티에이징시술과 리프팅시술에 대해 문의해오는 경우가 많다. 

라마르의원(영등포점) 조용준 원장[사진]에 따르면 리프팅 시술은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비수술적 방법으로 진행하는 초음파 리프팅이 인기다.

특히 더블로골드 리프팅은 고강도 집속초음파 에너지를 이용해 주름과 탄력 개선에 효과가 높은 시술이다. 

조 원장에 따르면 피부 속 섬유 근막층까지 초음파를 타겟해 열 응고점을 생성해 처져있던 피부 조직을 수축시켜 리프팅 효과를 제공한다. 자연스러운 콜라겐 재생도 도와 피부 탄력 개선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더블로골드300샷 기준으로 약 8분 대로 시술시간이 빠른데다 시술 후 회복 시간이 짧고, 피부 표면에 자극이 적어 붓기나 멍이 거의 없어 리프팅 시술이 처음인 부모님들도 부담없이 받아볼 수 있다.

특히 탄력이 저하되면서 입 옆에 불독살 부분이 눈에 띄게 처지는데, 촘촘하게 시술을 진행하면 이 부분도 잡아줄 수 있어 단순한 피부노화 개선 보다 좋은 인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만족도가 높다는게 조 원장의 설명이다. 

조용준 원장은 "환자마다 다르겠지만 더블로골드 등의 초음파 리프팅은 시술 직후 효과를 볼 수 있어 선호도가 높은 시술 중 하나"라면서 "하지만 피부의 상태나 두께를 고려해 시술 계획을 잡고, 적절한 카트리지와 샷 수를 결정해서 시술해야 최적의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만큼 시술 전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진행하는게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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