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2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8명 늘어난 총 1만 702명이라고 밝혔다. 격리해제는 134명이 늘어나 8,411명이다.

신규 확진자 발생 경로는 해외유입과 지역발생이 각각 4명씩이다. 해외유입국가는 미주 2명, 중국과 중국 외 아시아 각 1명이다. 지역 별로는 대구가 4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공항검역 2명, 경기, 부산이 각 1명이다.

사망자는 80세 이상과 60대에서 남녀 각 1명씩 추가돼 240명으로 늘었다. 현재 60대 이상 사망자는 220명으로 전체의 약 92%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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