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수가 두자릿수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11명 늘어난 1만 694명이라고 밝혔다. 격리해제는 64명이 늘어 8,277명이며, 격리자는 54명이 줄어 2,179명이다.

신규확진 경로는 해외유입이 6명, 지역발생 5명이다. 공항검역과 서울, 부산, 경북에서 각 2명씩, 대구와 대전, 경남에서 각 1명씩 발생했다.

사망자는 70대 남성 1명이 추가돼 238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70대 사망률은 약 30%이며, 치명률은 10%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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