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2020년도 보건복지부 '의료취약지 인공신장실 지원 시범사업을 수행할 지역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혈액투석 취약지 중에서 인공신장실을 운영 중이거나, 운영 준비 중인 지역을 선정해 혈액투석 의료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도록 운영비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자격은 2020년 혈액투석 의료취약지 37개 시·군에서 인공신장실을 현재 운영 중이거나 공모일 기준 6개월 이내 운영 예정인 병의원이다. 

혈액투석실 10병상과 혈액투석기 10대 이상이 필수조건이며 총 3곳을 선정해 한 곳 당 국비 50%를 포함해 총 2억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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