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명대로 줄어들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1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27명이 늘어난 총 1만 450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해외유입사례는 869명이며, 격리해제는 7,117명이다. 

신규 확진자 유형은 해외유입이 5명, 지역발생이 22명이다. 지역 별로는 경기가 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북 7명, 서울 5명, 공항검역 4명, 부산과 인천 각 1명이다.

사망자는 70대 2명, 80대 이상과 60대 각 1명 등  4명이 추가돼 총 208명으로 늘었다. 현재 60대 이상 사망자는 191명으로 전체의 약 92%를 차지한다.  

지역 별 누적확진자는 △대구 6,807명 △경북 1,327명 △경기 615명 △서울 595명 △충남 138명 △부산 126명 △경남 115명 △인천 85명 △강원 49명 △세종 46명 △충북 45명 △울산 40명 △대전 39명 △광주27명 △전북 17명 △전남 15명 △제주 12명 등이다. 공함검역은 35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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