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다시 50명 선을 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53명이 늘어난 1만 384명이라고 밝혔다. 해외유입 사례는 30명이 늘어 총 832명이다.

격리해제는 6,776명으로 어제보다 82명이 늘었다. 사망자는 80세 이상에서 3명, 70대에서 3명, 60대와 40대에서 각 1명씩 등 총 8명이 추가돼 총 200명으로 늘었다.

추가확진자는 공항검역에서 가장 많은 14명이 나왔다. 이어 서울 11명, 대구 9명, 경기 6명, 인천 4명 등이다. 특히 해외유입 사례는 서울 6명, 부산 2명, 경기와 전북 각 1명이다. 

지역 별 누적확진자는 △대구 6,803명 △경북 1,320명 △경기 596명 △서울 578명 △충남 137명 △부산 125명 △경남 113명 △인천 84명 △강원 49명 △세종 46명 △충북 45명 △울산 40명 △대전 39명 △광주27명 △전북 17명 △전남 15명 △제주 12명 등이다. 공함검역은 3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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