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연이틀 50명 미만'은 사회적거리두기 덕분
'확진자 연이틀 50명 미만'은 사회적거리두기 덕분
  • 김준호 기자
  • 승인 2020.04.0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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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연이틀 50명 미만으로 나온 가운데 이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덕분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2주 전에 시작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가 이제서야 나타나고 있다"면서 "좀더 추이를 살펴보면서 기대 수치만큼 내려갈 때까지 통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도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신규 확진자 감소는 사회적 거리두기 덕분이라고 말했다. 중대본은 그러나 어제만해도 주말 때문에 진단검사가 평소 1만 건 이상에서 6,000건으로 줄어든 영향이 크기 때문이라고 밝혔었다.

최근 2주간 감염경로별 신규환자 발생 현황
최근 2주간 감염경로별 신규환자 발생 현황

방역 당국이 아직 안심할 수 없다는 입장인 이유는 수도권 중심의 환자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감염자 증가와 검역에서 신규 확진자도 늘어나고 있다.

이날 의정부 성모병원에서는 자가격리 중이던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확진자는 48명으로 늘었다. 환자 18명, 직원 14명, 환자 보호자 및 기타 접촉자 16명이다.

대구의 제2미주병원에서도 11명의 추가확진자가 발생해 총 185명으로 늘어났으며 대구의료원에서는 간호사 1명이 확진되는 등 병원의 집단감염이 여전한 상황이다. 현재 전체 확진자에서 집단발생 연관성은 82.3%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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