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명 이하로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보다 47명 늘어난 총 1만 331명이라고 밝혔다.

해외유입 사례는 33명 늘어난 802명, 격리해제는 96명이 늘어 총 6,69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공항검역에서 1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대구 13명, 경기 10명, 서울 4명 등이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794명 △경북 1,317명 △경기 590명 △서울 567명 △충남 137명 △부산 123명 △경남 112명 △인천 80명 △강원 47명 △세종 46명 △충북 45명 △울산 40명 △대전 39명 △광주27명 △전북 16명 △전남 15명 △제주 12명 등이다. 공함검역은 324명이다.

사망자는 80세 이상에서 1명, 70대에서 5명이 추가돼 총 19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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