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주간 1백명 안팎을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91명 늘어난 총 9,332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해외유입사례는 309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대구가 3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검역(13명), 서울(12명), 경기(11명), 경북(9명) 순이다. 사망자는 8명 늘어난 139명이다. 사망자는 60세를 기준으로 그 이상은 127명이며, 그 미만은 12명이다. 치명률은 80세 이상에서 두자리수인 약 15%다. 성별로는 남성이 75명, 여성이 64명이다. 

코로나19의 지역별 누적환자수는 △대구 6.516명 △경북 1,283명 △경기 412명 △서울 372명 △충남 124명 △부산 113명 △경남 91명 △인천 46명 △세종 44명 △충북 41명 △울산 39명 △강원 31명 △대전 31명 △광주20명 △전북 10명 △전남 8명 △제주 7명 등이다. 검역을 통한 누적확진자는 14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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