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제모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TV 프로그램의 간접 노출, 온라인 검색결과 등의 다양한 매체에서 어렵지 않게 제모에 대한 정보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하지만 간접 정보로 접하다 보니 제모시술 시 부위 별 시술횟수와 주기 등의 중요한 내용에 대해서는 많이 모를 뿐만 아니라 궁금해하지 않는다.

닥터쁘띠의원(건대점) 강주희 대표원장[사진]은 레이저 제모 최근 트렌드와 함께 주의사항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다. 

"레이저 제모의 핵심은 피부 손상의 최소화와 함께 털의 깔끔힌 제거다. 이것이 셀프제모와 가장 큰 차이다. 레이저 제모 만큼 인기 있는 방법은 제모패드, 패치, 크림 등을 이용한 셀프 제모다. 하지만 모든 것을 직접 해야 하는만큼 잘못하면 피부를 거칠게 자극해 붉음증, 피부 착색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무엇보다 깔끔한 제거가 어렵다는 가장 큰 단점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레이저 제모를 시술을 고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강 원장은 또 시술 주기와 횟수 레이저 종류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이 말한다.

레이저 제모 기기가 많은데 최근에는 아포지플러스 레이저 제모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 아포지플러스는 다른 레이저에 비해 쿨링효과로 통증의 최소화, 진피층까지 도달하는 레이저로 인한 콜라겐 재생효과, 시술 후 모공 수축을 유도해 피부 손상 최소화 등 장점이 많다. 개인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도 매우 적다고 한다. 

제모 시술 주기는 털의 성장 속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보통 3~4주 간격으로 4~5회 시술이 적당하다.

강 원장은 "레이저 제모는 시술 부위의 자외선 차단, 피부 자극 등의 최소화하는게 중요하다. 아울러 경과 체크, 사후 관리 등이 제모를 하는 이유인 깔끔함의 핵심인 만큼 반드시 전문 병원에서 시술을 받아보는게 좋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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