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수가 이틀 연속 세자리수를 보였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2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전날보다 104명 늘어나 총 9,241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5명이 늘어나 131명이다.

신규 확진자수는 해외환자가 3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대구(26명), 경기(14명), 서울(13명), 경북(12명), 대전(6명) 순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검역 30명과 지역발생 27명 등 총 57명이다.  

코로나19의 지역별 누적환자수는 △대구 6,482명 △경북 1,274명 △경기 401명 △서울 360명 △충남 124명 △부산 112명 △경남 90명 △세종 44명 △인천 43명 △충북 39명 △울산 37명 △강원 31명 △대전 30명 △광주19명 △전북 10명 △전남 8명 △제주 6명 등이다. 검역을 통한 누적확진자는 131명이다.

코로나19 의사환자는 35만 5,701명, 이 가운데 34만 1,332명은 음성이다. 1만 4,369명은 검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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