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천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 보다 64명 늘어난 총 8,961명이라고 밝혔다. 격리해제자는 257명 늘어난 총 3,166명이다.
신규 확진자수는 여전히 대구가 24명으로 가장 많으며 그 다음이 경기(14명), 서울(6명) 순이다.
사망자는 104명으로 어제보다 7명이 늘었다. 방대본에 따르면 22일 기준 위중환자는 61명, 중증환자는 28명이다.
코로나19의 지역별 누적환자수는 △대구 6,411명 △경북 1,256명 △경기 351명 △서울 330명 △충남 120명 △부산 109명 △경남 89명 △세종 42명 △인천 40명 △충북 37명 △울산 36명 △강원 30명 △대전 24명 △광주19명 △전북 10명 △전남 6명 △제주 4명 등이다.
코로나19 의사환자는 32만 9,075명, 이 가운데 31만 5,447명은 음성이다. 1만 3,628명은 검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