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치료제가 코로나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자체 개발한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를 이용한 인비트로(시험관내 실험)에서 대조군 대비 코로나바이러스를 70% 줄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HIV 치료제 칼레트라와 독감치료제 아비간 보다 우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물안전센터내 생물안전 3등급(BSL-3) 실험실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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