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확진자가 사흘동안 급증하면서 총 200명을 넘었다. 

서울시에 따르면 11일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52명이 증가한 총 205명이라고 밝혔다. 하루 확진자수로는 131명인 대구에 이어 2번째로 많다. 

5일 이후 닷새에만 100명이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구로구 콜센터 관련이 65명이다. 

지역별 확진자수는 △동대문구 16명 △양천구 14명 △구로구 14명 △은평구 14명 △송파구 13명 △관악구 13명 △강서구 13명 △강남구 12명 △노원구 12명 △종로구 11명 △영등포구 9명 △성북구 6명 △서초구 6명 △강동구 5명 △동작구 5명 △마포구 5명 △강북구 4명 △서대문구 4명 △금천구 4명 △성동구 3명 △광진구 2명  △중랑구 2명 △용산구 1명 △중구 1명, 도봉구 1명 △기타 17명이다.

서울시 코로나19 의사환자는 3만 5,278명이고, 이 가운데 3만 1,519명이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3,579명이 검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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