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의약품 광고 역사와 광고심의 제도의 변화를 담은 의약품 광고심의 30년사 '의약품 광고심의 30년, 그 의미와 나아갈 길'을 발간했다.

180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우리나라 광고의 역사속에서 의약품 광고를 사례 별로 정리, 의약품 광고의 가치를 조명했다. 구한말, 일제강점기 등 시대의 변화와 신문, TV 등 미디어의 변화를 시대 별로 정리해 광고를 통해 당시 제약산업의 환경 변화를 보여준다. 

협회는 발간 취지를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미디어 환경에서 의약품광고심의 역사와 실사례를 통해 ‘올바른 의약품 정보제공과 표현의 자유’ 등 모두를 충족하는 심의제도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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