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이 주주총회장을 온라인으로 옮겼다.

한미약품그룹은 주주권리 강화 및 편의성 제고, 감염병확산 방지 등을 위해 올해부터 주주 전자투표제를 전면 도입한다고10일 밝혔다. 

전자투표제 도입은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임종윤)와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 제이브이엠(대표이사 이용희) 등 3곳이다.

2019년 말 기준으로 각 회사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는 삼성증권 ‘온라인주총장’ 사이트(https://vote.samsungpop.com)에서 서비스 가입 후 안건 확인 및 의결권 행사를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전자위임장제도를 통해 의결권을 위임할 수도 있으며, 의결권 행사 시에는 공인인증서(증권용 또는 범용)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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