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제공
서울대병원 제공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자가 7382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월 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48명 늘어난 총 7,382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난 51명이다. 격리해제는 36명 추가돼 166명으로 늘어났다. 

연령별 확진자는 20대가 가장 많고 이어 50대, 40대, 60대, 30대, 70대, 10대, 80세 이상, 9세 이하 순이었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난 51명이다. 연령 별 사망자는 70대가 18명으로 가장 많고, 80세 이상이 14명, 60대가 12명, 50대가 5명, 40대와 30대가 각 1명씩이다[ 참조].

표. 확진자 성별 및 연령별 현황(3월 9일 0시 기준, 중대본 제공)
표. 확진자 성별 및 연령별 현황(3월 9일 0시 기준, 방대본 제공)

방대본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으로 산소마스크나 체온이 38도 이상인 중증환자 24명,  인공호흡기나 기계호흡 중인 위중환자는 36명으로 중증 이상인 환자는 총 60명에 이른다.

지금까지 코로나19의 지역별 누적환자수는 △대구 5,571명 △경북 1,107명 △경기 152명 △서울 130명 △부산 96명 △충남 102명 △경남 83명 △울산 24명 △강원 28명 △충북 25명 △대전 19명 △광주15명 △인천 9명 △전북 7명 △전남 4명 △제주 4명 △세종 6명 등이다.

현재 코로나19 의사환자는 18만 9,236명이며, 이 가운데 17만 1,778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1만 7,458명이 검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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