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 제공
대구가톨릭대병원 제공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자가 7천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367명 늘어난 총 7,134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6명이 늘어난 50명이다. 격리해제는 12명 추가된 130명으로 늘어났다. 

여전히 대구 경북지역 확진자수가 가장 많았다. 대구의 경우 294명이 늘어난 5,378명, 경북은 32명이 늘어난 1,081명으로 늘어났다. 이로써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6,455으로 전체의 90.5%다.

지금까지 코로나19의 지역별 누적환자수는 △대구 5,378명 △경북 1,081명 △경기 142명 △서울 120명 △충남 98명 △부산 97명 △경남 83명 △강원 27명 △충북 25명 △울산 24명 △대전 19명 △광주13명 △인천 9명 △전북 7명 △전남 4명 △제주 4명 △세종 3명 등이다.

현재 코로나19 의사환자는 18만 1,384명이며, 이 가운데 16만 2,008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1만 9,376명이 검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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