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 분당차여성병원(원장 이상혁)이 국내 모체태아의학 권위자인 신종철 교수를 영입하고, 3월부터 본격 진료를 시작했다.

신 교수는 가톨릭의대를 나와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으며, 미국 베일러의대 산부인과 산전유전분야, 분자 및 인간 유전학 연구소 등에서 연수했다. 

대한모체태아의학 연구회장, 대한모체태아의학회장, 한국모자보건학회 회장 및 이사장을 맡았으며, 지난 2월까지 서울성모병원 선천성질환센터에서 분만 전 태아의 다양한 질환에 대한 추적 관찰 출생 후 치료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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