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 제공
대구가톨릭대병원 제공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환자가 4천명을 넘었다. 첫 확진환자 발생 42일만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2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수가 전날보다 476명 늘어난 4,212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4명이 추가돼 22명으로 늘어났다. 지자체 별 집계에 따르면 현재 사망자는 총 24명이다.

오늘 추가 확진자의 대부분도 대구경북지역으로 445명이다. 이로써 대구의 총 확진자수가 3천명을 넘었다.

지금까지 코로나19의 지역별 누적환자수는 △대구3,081명 △경북 624명 △경기 92명 △서울 88명 △부산 88명 △충남 78명 △경남 64명 △울산 20명 △강원 19명 △대전 14명 △충북 11명 △광주 9명 △인천 7명 △전북 6명 △전남 5명 △제주 2명 △세종 1명 등이다.

현재 코로나19 의사환자는 10만 5,379명이며, 이 가운데 7만 1,580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3만 3,799명이 검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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