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 제공
대구가톨릭대병원 제공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자가 3천명에 육박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29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2,93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보다 594명이 증가했다.

대구지역은 476명이 늘어나 총 확진자수가 2천명을 넘었다. 경북은 60명이 늘어나 총 469명이다. 사망자도 대구지역에서만 3명이 추가돼 총 16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의 지역별 누적환자수는 △대구 2,055명 △경북 469명 △부산 77명 △경기 76명 △서울 74명 △경남 59명 △충남 48명 △대전 14명 △울산 17명 △충북 10명 △광주 9명 △강원 7명 △전북 5명 △인천 6명 △제주 2명 △전남 2명 △세종 1명 등이다.

현재 코로나19 의사환자는 8만 2,762명이며 이 가운데 5만 3,608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2만 9,154명은 검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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